희생의 가치 빌립보서 4:14-20 2020-2-23
Therrisa 수녀가 세상을 떠났을 때, 대통령들과 세계의 많은 지도자들이 애도를 표했다. 왜 그랬을까? 왜 온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그녀가 돌아가셨을 때 존경을 보였을까? 그 이유는 그녀가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꽤 다른 삶을 살았기 때문일 것이다. 희생은 그녀가 보여줬던 삶의 방식이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희생을 어렵고 고통스러운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를 피하려고 한다. 그러나 Therrisa 수녀는 희생의 삶을 살았고 인도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많은 인도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Larry Burkett 은 이렇게 말했다. “주는 것이 없는 곳에 헌신도 없다.” 랍비인 Harold Kushner은 이렇게 말했다. “인생의 목적은 이기는 것이 아니다. 성장하고 나누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잃는 것이 아무것도 없으면 기꺼이 다른 사람을 섬기려고 한다. 그러나 만약 지불해야하는 대가가 있다면 갑자기 관심을 잃고 태도를 바꿔버린다. 예수님은 죽음에 순종적이었다. 심지어 구세주의 죽음임에도 그러셨습니다. 예수님은 기꺼이 그의 삶을 세상의 죄를 위해 내려놓으셨다. J.H. Jowett 는 “어떠한 대가도 지불하지 않는 사역은 이룰 것이 아무것도 없다.” “어떤 축복이든 있으려면, 희생(피 흘림)이 있어야한다.” 라고 말했다. 섬기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희생을 피하지 않는다.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한 것을 위해 살아간다. 그리고 만약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이라면, 그는 기꺼이 그 일을 할 것이다. 1. 삶을 발전시키고 싶다면 희생하라. 당신은 자신의 인생에 만족하고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 능력의 아주 일부만 사용하고 좀처럼 그들의 잠재력을 사용 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그들의 삶에는 성장하려는 긴장이 없고 삶을 발전시키려는 열망도 거의 없다. 통계에 따르면, 고등학교 졸업생의 1/3이 남은 일생 동안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았고, 42%의 대학 졸업생도 졸업 후 한권의 책도 읽지 않았다. 그리고 미국 인구의 32%는 서점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한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현재 있는 곳과 갈 수 있는 곳 사이의 차이를 알 필요가 있다. 기독교인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은 성장이나 발전은 희생과 좁은 길을 지나야함을 뜻하기 때문에 평균적 삶에 머무르려 한다. 빌립보에 있었던 기독교인들은 가난했지만 그들은 바울을 도우려 애썼고 바울에게 선교 지원금을 보냈다. 그리고 바울은 그들의 선교지원비를 그들에게 더 풍요로운 영적인 축복을 가져다줄 희생과 투자로 간주했다. “소통하다”라는 단어는 “교제하다”라는 단어와 유사하다. 교회는 주고받는 것에 관한 문제에 직면했다. 그 교회는 바울에게 물질적으로 지원했고,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영적으로 채움을 받았다. 오늘 날의 기독교인들은 물질적으로, 영적으로 다른 사람과 나누는 일에 실패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인생에 도움을 주는 일을 통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Oliver R. Avison은 영국에서 태어나 캐나다로 이주했다. 그는 가난했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토론토 의대를 졸업했고 그 후, 그는 그 대학의 교수로 일했고 유명한 의사가 되었다. 활발한 장로교의 지도자로서 , 그는 선교활동에 대해 듣기 위해 한국에서 온 Underwood 선교사를 그의 학교와 교회로 초청했다. 그 후에 Avison은 한국에 선교사로 갔고 제중원이라는 한국 최초의 현대식 의료 전문 기관을 세웠다. 그 후, 그는 Louis Severance(루이스 세브란스) 라는 사업가를 만났다. Severance-세브란스는 15,000달러를 기부했고 1902년부터 시작해 1904년 까지 세브란스 병원을 설립했다. 1907년에, 그는 한국에 왔고 30,000달러를 다시 기부했고 의대를 만들었다. 그는 1913년에 돌아가셨지만 그의 자녀와 증손자들이 아직도 그 병원을 돕고 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한 사람의 희생의 가치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2. 희생 없이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희생은 어렵고 알려지지 않은 길을 지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Teddy Roosevelt 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90% 이상의 업적은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성장을 이뤄내고 우리를 성공시키는 것은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John Luther라는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성공은 당신이 즐기는 일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달린 것이 아니라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 의무들을 얼마나 꾸준히 행하느냐에 달려있다.” 고인이 된 테너 루치아노 파파로티 (Tenor Luciano Pavarotti) 는 유명한 세계적인 성악가이다. 한 신문 인터뷰에서, 6피트 키에 300파운드가 나가는 테너인 그가 물었다. “당신은 성악가가 되는 것에 있어 가장 힘든 부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건 바로 여러분 인생의 매 순간 여러분 자신을 희생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예외도 없이 말이죠. 예를 들어, 비가 오면 밖에 나갈 수 없습니다. 이걸 먹고, 이걸 하고, 하루에 10시간을 자야합니다. 자유로운 삶이 아닙니다. 말을 탈 수도 수영을 할 수도 없습니다.”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하지 않은 일들을 기꺼이 하려고 한다. 바울은 빌립보 사람들의 선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제단에 놓인 영적인 희생으로 여겼다. 기독교인들의 삶 속에는 영적인 희생들과 같은 것들이 있다. 우리는 예수님을 위한 영적인 희생으로써 우리의 육체를 포기하는 것이고, 예수님에 대하여 얻을 특권이 있는 잃어버린 영혼들 또한 그렇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에 대한 희생으로써 그들의 재물을 드리는 제사장으로써 신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바울은 이를 빌립보 사람들로부터 온 단순한 선물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이를 하늘로부터 온 그의 필요에 대한 공급이라 생각했다. 바울의 믿음은 예수님 안에 있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 대한 그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 당신이 나의 필요를 채웠으니 하나님께서 당신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다. - 당신이 나의 한 가지 필요만을 채웠으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다. - 당신은 빈곤 속에서 주었지만 하나님께서 풍요로운 영광으로부터 여러분의 필요를 채우실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욕심을 채우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섬기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그는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다. 중국에서 일했던 Hudson Taylor 선교사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의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질 때, 하나님의 공급은 부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젊은 목사님이 저녁 식사와 바자회 등으로 교회의 예산을 채우고 있었던 교회에 부임 하게 되었다. 그는 이러한 프로그램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제안했다. “하나님께 모든 필요를 채워달라고 기도하고 요청합시다. 이 달 말에는, 모든 청구서를 먼저 지불하고 마지막에 제 월급을 주십시오. 만약 제 월급을 주기에 충분한 돈이 없다면, 그러면 고통 받는 사람은 저 혼자이지 이 교회가 아닙니다. 모두가 고통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목사님과 교회 둘 다 사라질 것이라 확신했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매 달 모든 청구서가 처리되었고 그 해 마지막에는 수년 만에 처음으로 여분의 돈이 남았다. 주는 것은 풍성하게 받는 것이다.
3. 희생은 기쁨을 가져다준다. 왜 제자들은 예수님을 위해 그들의 삶을 희생했을까? 왜 서구에서 온 많은 선교사들이 그들의 편안한 삶을 떠나 한국으로 왔을까? 그 대답은 바로 예수님의 가르침 안에서 찾을 수 있다. : “이 세상이 알지 못하는 평화와 기쁨을 너에게 주노라” 기독교인들에게 있어 희생은 기쁨과 축복의 비밀이다. 베푸는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게 되고, 희생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기쁨을 누린다. 기독교인의 삶의 역설 중 하나는 “우리가 더 많이 주고 희생할수록, 더 많이 받고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봉사는 기쁨을 가져다준다. 우리가 예수님의 고통을 함께 나누듯 그분의 즐거움 또한 함께 누린다. 그리고 사랑이 동기가 될 때는 희생은 결코 언급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삶의 기본적 필요와 건강과 같은 많은 것들을 제공하신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부족할 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가 정말로 필요한 것은 주시고 계신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 -우리의 가장 중요한 필요 - 에 대해 생각하고 물질적 필요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다. (마태복음 6:33)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우리의 모든 필요가 채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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